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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etc2011/04/20 22:28
일본 원전사고를 대비해서... 는 아니고 ㅡ_-);;;

플라모델링을 다시 하면서 폐가 약해 이제 신경 좀 쓰기로 했다.
(이전에는 그냥 분진용 마스크만 썼었다. 신너냄새~~)

제대하고 얼마만이냐~ ㅡ_-);

3M 방독면 본체 + 6003 필터 2개 + 스프레이작업장용 프리 필터 + 필터커버 까지 해서 세트로 26,000대에 팔고 있다.
(생각보다 싸게 느껴졌다. 가끔 3만원대에 묶어 파는곳이 있는데 좀 비싼 느낌.  잘 찾아서 사자.)



다 필요 없고 착용샷!


                           
                                     고글까지 풀세트. 무슨 전쟁영화 중? ㅎ (얼굴은 마네킨이라 생각하고 무시하자.) 
                                      음핫핫! 이정도는 되야 나 플라모델 좀 한다~ 하지. (응?) 

                                     고글은 안경가능용으로 국산 3,000원대. 생각보다 괜찮지만 아주 장기간이
                                     아니면 착용치 않는다. 다만 신너증기등을 생각하면 해야된다고 한다.


필터가 얇아서 군대 방독면만큼 숨쉬기 힘들지도 않고, 착용해도 별 불편은 없다.(헤어스타일이
까치집되는 단점은 있다.)

필터는 다른이들의 추천대로 6003번이면 이미 신너냄새 안녕이다.
도료입자가 거치니 사진의 커버와 추가 필터도 필요하다. (도색작업자들이 많이 사는지 종종 풀세트로 판다.)
사용기간은 메뉴얼 상으로도 신너냄새가 올라올때 까지 라는데, 화재나 밀폐방의 유독가스 상태가 아니므로
년단위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3M 방독면, 3M 6200 등으로 검색해 보자. 강추!


아래는 보너스로 미세작업시 필요한 헤드밴드형 확대경. (중국산 14,000원. 생각보다 선명하고 좋다. LED 있는 녀석인데
안써서 무게 줄일 겸 떼버렸다.)  정밀 웨더링이나 소형 인형 붓도색시 좋다. ( 진작 살껄! 노안 ㅠ_ㅠ )


P.S : 장비가 늘어 좋다만, 아주 가끔씩만 하다 보니 솜씨는 수년째 제자리일 뿐이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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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etc2011/04/20 22:02
결과물이 급하다면...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

1.개요
주말부부다 보니 평일 퇴근 후 지루해서 다시 플라모델을 시작했다.
이후에 나올 방독면까지 샀는데, 서페이서 밑도장 한번 했더니 좁디좁은 원룸이 아주 가관이다.
책상위에 놔둔 지갑위의 담배를 드니 담배갑뺀 지갑부분에 서페이서 먼지가 그득. PC 흡기팬 주위에도 가루가 그득...
이렇게 도료 분진 날림이 심했나 싶을 정도.

결국 다시 배기팬을 활용해서 스프레이 부스를 자작 하기로 했다.

예전에 흔한 선풍기모양 배기팬을 썼을 때는 흡기력은 약하고, 입구의 풍속은 너무 빨라 별로 였었다.
스프레이 하면 도료가 플라모델에 닿기도 전에 팬으로 빨려 들어가고, 좀 떨어져서 스프레이질 하면
도료 가루가 흩날리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로코팬을 활용한 배기팬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시다시피 타미야나 군제의 스프레이 부스는 소형 시로코 팬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시로코팬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보면 상당히 비싸다. 최저가 6-7만원 수준.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날이 구성된 시로코팬형 배기팬들은 2-3만원선에서 구할 수 있다.

나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1. 저렴할 것(총제작비 2-5만원 선)
2. 저전력일 것. (가급적 50W 이하가 요구됨. 컴퓨터 전력에 에어스프레이 전력까지 만만찮은 넘들이 자취방에 많으므로)
3. 시로코 팬이며 성능이 괜찮을 것.


재료는 다음과 같다.

1. INNOTECH TWP-150CG 배기팬 :  25,480원. 배송비별도. 인터넷에서 구매.(더 싸게 파는 곳도 있다. 명시적인 모듬배송 때문에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 

소비전력 30W 에 시로코팬 타입, 사이즈 가로 세로 대충 30cm 두께 20cm 정도, 소음은 40db, 배기구는 10cm 라고 적혀있다.
보통 배기팬은 아파트 화장실용 작은 것들이 많으므로 사이즈를 잘 봐야 한다.


2. 90도 댐퍼 : 3,960원. (위의 것과 모듬배송) 구조상 한번 꺽어줘야 해서 구매.  사이즈는 10cm로 위의 것과 대충 맞음.  

3. 전기선과 플러그 : 전파상 1,000원?
4. 덕트는 사지 않음. ( 생수 PET병으로 해결!)  알루미늄과 천타입이 있고, 보통은 팬파는 업자가 같이 판다.
5. 박스는 배송 박스 사용. ㅡ_-);  폼나게 하자면 각종 판넬(폼보드나 아크릴, MDF) 또는, 자취생들이 많이 쓰는
    끈손잡이 달린 종이박스만 되도 봐줄만 할 듯..
기타 전기테이프, 스카치 테이프, 칼 등 필요.


2. 간단 제작기




                                                  배기팬 박스 뒷면에 배기팬 본체크기를 팬으로 표시한다.
                                                  추후 배기팬의 저 흰부분을 박스안에 넣을 것이므로 본체 크기를 
                                                   가급적 중간에 오도록 잘 표시해야 한다.

                                                                         칼로 잘라 낸다.


                                    팬을 조립 후(흰 커버 및 전선) 집어 넣는다.  아래사진처럼 검은 본체가 
                                    쏙 튀어 나온다.


                                본체의 두께가 20cm에 육박하므로 아래에( 배기구의 반대편) 레모네이드 병을
                                받친 부분에 적당한 것을 받치고 스카치 테이프로 잘 붙인다.


                               동그란 생수병을 앞뒤를 자른다음  함께 구입한 90도 댐퍼에 잘 꽂고 테이프로 두른다. 
                               (수납을 고려한다면 댐퍼나, 페트병을 테이핑 하지 않으면 된다. 본인은 고정형이라 
                                 테이핑을 한 것일 뿐이다. )
                               잘린 생수병 모서리는 날카로우니 손 다치지 않게 장갑등을 끼고 하자.
                               창문과 거리등을 고려 필요한 만큼 이어서 연결하면 된다.
                               생수병이 없다면 박스종이 말아서 해도 무관하다. 생각보다 바람소리가 나지는 않는다.


                           사진의 저 동그란 것은 역풍방지 마개인데 필요 없으므로 뺀다. 90도 댐퍼안의 것도 빼둔다. 
                           역풍방지 커버는 풍속만 줄일 뿐이다.

                               90도 댐퍼가 배기팬에 꽉 끼일 줄 알았는데, 아니다. 할 수 없이 신나게 테이핑!~~


                                           저렴 부스 완료 두둥~ 
                                          (  동네 제일 저렴 원룸이라 누추하다. ㅡ_-); 두 집 살림이라 어쩔수없다. )
                                          제공되는 박스를 사용하므로 넓은 것 할 때는 불편해도 박스날개를 좀 펴서 하고
                                          안 쓸 때는 박스를 접어 놓는다. (그래도 길이가 있어서 좀 부담되는 부피)

                                           에어 브러쉬로 테스트 해보니 확실히 풍속은 선풍기타입보다 약해서 
                                 
도료질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팬에서 30cm 이상(!) 떨어져서 스프레이질을 
                                  해도 도료입자들은 확실하게 빨려 들어간다

                                 
                                           선풍기형 배기팬처럼 도료가루가 팬쪽으로 확 휘어 나가서 
                                   정작 플라모델에는 닿지 않거나 흡입력이 약해서 도료가루가
                                   온 방에 퍼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래서 시로코팬타입을 쓰나보다!
  
                                           단점은... 헝그리 스타일 말고도 있는데, 약간의 소음이 있다.
                                           40db라지만 체감상 약간 더 되는 것 같다. 
                                           옆방/옆집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지만(방문 닫으면 밖에서는 안들릴 정도) 
                                           심야에 하기엔 약간 신경쓰일 정도다. 
                                         
                                            물론 작업하는 본인은 플라모델에 집중하고 있고, 팬소음같은 화이트 노이즈 특성상
                                           익숙해지면 별로 시끄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물론 고가의 시로코팬을 사도 출력이 너무 세거나 소음이 꽤 되거나(50db이상)
                                            하는 제품이 많다.  35db 이하의 제품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실험인 이상
                                            이정도에서 만족해야 겠다. 
                                            
                                           

이상 저가 시로코팬타입 헝그리 자작이였다.
날리는 도료입자에 고민하는 헝그리 초보 프라모델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플라모델을 만들자'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군제사 것을 쓰고 있다. (흐음~ 당기는데?)
싱크대 것처럼 대형을 자작한 사람도 있고...
하지만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가 어렵다. (타미야 것은 출력이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팬이 두개 달린
모델이 나오기도 했던데... )

국내에는 거의 자작 수준의 제품을 20만원대에 판다. 전선 꼬을 정도의 지식, 폼보드나 아크릴판 자를 정도만 되도
그런 제품을 살 바엔 자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플라모델용으론 쓰지못할 납땜용 부스를 프라모델 부스인 양 팔기도 한다. 한뼘 정도되는 크기의 ...
가까이 가면 너무 바람이 세고, 조금만 떨어져도 입자가 온통 날리는 그런 제품을... 절대 사지 말자.
살 거라면 차라리 납땜 부스를 사자. 싸기라도 하다.)

신너와 미세분진의 해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작 부스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온 방안의 미세분진이여 이제 안녕~

P.S : 자작에 따른 피해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문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시 화재나 폭발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너와 분진이 혹 모를 모터의 스파크에 폭발할 수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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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etc2010/06/02 14:13
집의 마우스 휠이 제 멋대로 명령을 인식하면서 별 생각도 없던 집안 마우스를 교체하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마우스쪽 발전이 전혀 없는 동안에도 로지텍은 계속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100,000원 가까운 거금을 지급하고 로지텍 마우스를 구입했다.

현재 사무실에서는 로지텍의 VX 나노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기에 그것과도 비교할 수 있었다.
더불어 무선마우스는 3대째 사용 중이다. 물론 첫번째는 무시무시한 건전지 소모를 보인 마소의 초기 제품이라,
실제로는 현재도 사용중인  VX 나노 마우스의 경험과의 비교가 더 많다고 본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다크필드 기술. 유리등 까다로운 서피스에서도 나름 잘 인식 된다는 기술.
   이전의 나노 마우스에 비해, 천패드등에서도 확실히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유선 마우스를 쓰다 바로 넘어오면
   느껴지는 위화감(뭔가 커서가 덜 부드럽고 튀는 것에서 오는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전세계가 마우스패드 라는 광고는 과장이라고 치더라도, 이전 나노 마우스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이 없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게이머등 DPI, Hz에 민감한 사용자를 제외하면 무선으로 넘어와도 될 듯...
   가장 기대했고, 가장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부분. (다만 게임전용 마우스를 쓸 정도의 사용자 리뷰에서는
   게임용 유선마우스를 대체할 수준은 되지 못한다고 하니 주의.)

2. 미니 사이즈 어뎁터. 이 부분은 요새는 대중화 되어서 큰 차별화의 의미는 없다. 
   다만  Unifying 로고가 있는 로지텍의 디바이스들은 이제 하나의 수신기만으로 9개?의 디바이스가 작동 된다고 한다.
    문제는 로지텍의 마우스 말고는 무선기기를 사용하고 싶은 것이 별로 없다는 것? 
   
3. AA 하나 혹은 두개로 기동.
    두개를 넣을 시 상당히 묵직해져서 예전 볼마우스느낌이 나기도 한다.  두 개를 넣고 전용 소프트 설치시 3개월이라는
    기간표시가 나온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로지텍의 나노 마우스와 에네루프 AAA 충전지와의 조합을 볼 때, 에네루프 충전기가
    있는 입장이라면 충전지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나노이후 로지텍 무선마우스의 사용기간도 충분하다고 본다.

4. Unyfying 수신기

5. 외형/표면처리
    사무적으로 무난한 느낌. 나노를 사이즈를 약간 더 키웠다고 보면 비슷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우레탄처리는 얼마못가 벗겨져 흉해지므로 오래 써도 눈에 덜 띄는 로지텍의 무광도장, 고무그립 처리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6. 변환되는 휠 구조. 
   이부분은 나노이전의 제품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기술로,
   걸림없는 마소의 휠(요새는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무덤을 파는 행위라고 생각한다.)에 비해 
   부드러운 걸림도, 걸림 없이 웹페이지 7page 분량을 오갈 수 있는 편리함도 아주 좋다.
   더불어 나노 마우스 대비 휠이 좀 더 튀어나와 있어서, 좌우 스크롤이 편하다. 스크롤 속도를 좀 빠르게 조작하면
   엑셀 등에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가능 했다. 사무실에서 본격적으로 좌우 스크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6. 버튼감
    이 부분은 솔직히 실망이다. 클릭 스위치를 직접 바꿀 정도의 하드코어한 사용자는 아니지만,
    클릭감을 나름 중요시 하는 입장에서 M905의 클릭 버튼은 누르는 느낌도 소리도 약간 둔탁하다. 중저가 노트북을 사면
    주는 유선 마우스의 클릭감을 닮아있다.
    직접적인 비교는 아니지만 나노 마우스보다 좀 더 둔탁한 클릭감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저가 마우스의
    무지막지한 클릭감은 아니지만 나름 비용절감 부분으로 느껴져서 아쉽다.
     애니웨어 M905는 무선 마우스 중에서도 나름 고가 라인인 점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요새는 기본에 가까운 앞뒤 버튼의 배치는 나노 마우스의 그 쓰지말라고 만든 버튼위치에 비하면 일취월장인 셈이다.
     (나노 마우스의 앞뒤버튼은 왼쪽 마우스버튼의 가장자리에 얇게 있다. 지금 검지를 왼쪽으로 뻗어 마우스 모서리를 눌러 보면
      '발로 디자인...' 이런 얘기가 나오기 딱 좋다.)



총 평 :  이제 커서 움직임의 위화감에 무선마우스를 멀리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크필드기술을 적용한 다른 마우스가 더 나온다면 구입하고 싶다.(클릭부품등이 좀 더 양품을 쓴...)
          


                      포장은 로지텍답게 실용적이며 평범한 편이다.


                      들어있는 품목 : 마우스, 수신기, 건전지, 레자 케이스, 메뉴얼/CD
                      마우스는 실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다크블랙과 가장자리는 다크블랙으로 나름 투톤이다. 
                      각 가장자리는 샤프한 편이지만 고가 매니아용라기보다는 약간 고급스런 사무용 마우스 느낌이 더 강하다.



  바닥의 다크필드 부분을 아래로 젖히면 렌즈부가 보인다. 건전지는 사잔의 건전지 마크쪽을 누르며 아래로 밀면 열리는 구조.
  레자 케이스는 나름 깔끔하게 만들었지만 조금 작아서 지퍼 채우다 흠집이 안나게 주의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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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5/28 20:20

어렵게 구한 TCON 보드를 물린 후...
다음과 같이 요상하게 되어 버렸다.
새로 산 30인치의 TCON보드를 물렸을 때는 정상이였던 것으로 봐서
아마도 구한 TCON보드가 불량인 듯 하다.



다행히 재고가 1개 더 있다고 해서 문의처에 다시 보낸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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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etc2010/05/23 02:20
LG 30인치 패널이 나온지 한참 되었지만(2006년부터), 지난 환율 파동및 물량의 감소로 가격은 아직도 중소기업 제품도 70~100만원대. 지난 환란때 올라간 이후 재고난까지 겹쳐 가격이 다시 내려올 줄 모른다.

잘 사용하던 30인치 모니터가 아답터의 사망으로 인해 내상을 입어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서 급하게 구매한 모니터.
(아답터 및 리시버 보드 까지 갈아 봤지만, 결과적으로 TCON보드가 손상된 듯... )

유플러스비젼의 이 모델도 나온지 몇 년이 되었지만, 2010년 5월 현재 Q5패널 제품으로는 가격이 가장 싸기에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타사제품은 피벗, 엘레베이션이 되는 스텐드를 제공하지만, 하우징이 아주 별로라 쌤쌤이라고 본다.)
(72만원인데 요새 무이자에 카드사 3만원 할인이 있어서 덥석 지르고 말았다.)


30인치에 대한 설명 :
30인치 2560x1600은 해상도와 크기가 축복에 가깝다. 이전 묻지마 LM300WQ5 사용 제품을 2년 가량 써왔지만 만족스러웠다.
한 때 더 큰 제품이 댕기기도 했지만, 해상도와 크기가 절묘하다. 더 크면 작업시 불편하다. 
아케이드/액션 게임을 주로 한다면 다다익선이겠지만...

요새 모니터 시장이 16:10 -> 16:9, 논글레어 -> 글레어 패널로 재편되고, 
2560x1600 패널이 LG의 본 시리즈 이후 나오질 않으면서, 다른 대안이 없어서 결국 LM300WQ5을 사용한 이 제품을
다시 선택하게 되었다.
사견으로는 앞으로 나온다면 23,26인치대 처럼 2560x1440?인 16:9인 글레어 패널이 대체상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LM300WQ5 패널에 LED만 넣으면 더할나위 없다고 생각되지만, 아직은 양산된 제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이것은 최대밝기에서 얼굴이 후끈 거릴 정도의 높은 발열과 전기소모량의 아쉬움 때문이다.)
구입시 가격압박과 140W의 소모전력에서 나오는 전기세의 압박을 제하면 2006년이래 아직까지도 더이상 갈 곳이 없다.
DELL 3008, 애플 30인치인 시네마 또한 유사한 LG 패널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FPS, 레이싱 게임시 시야를 압도하여 가까이서 하면 머리가 아플 정도다. WOW시 더할나위 없는 시원한 화각을 보여준다.
SLRCLUB에서 웬만한 사진은 한 화면안에서 프레임 잘림 없이 감상 가능하다.
작업시 창 2.x개를 부담없이 띄워 작업할 수 있다. (여러 창 동시 띄우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다.)
도트피치는 24인치 1920x1200 보다 약간 더 촘촘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도트피치가 24인치가 0.27x대 30인치가 0.25x 대 이다.)


전면은 미묘한 헤어라인과 샤프한 컷팅으로 하우징이 깔끔하다.
전원및 밝기 조절은 하단 UPLUS 로고 아래에 있는데, 좀 뒷편에 있어서 누르기는 불편하다.
(본인은 인공지능 멀티탭이라 본체 켜면 자동으로 켜지니 누를 일는 거의 없다. 밝기도 초기 세팅만 하는 정도니... )



유플러스비젼 30인치에 대한 감상 :
첫인상은 깔끔한 하우징에 대한 감탄!
나온지 몇년이 되었지만, 헤어라인에 아노다이징된 손벨듯한 샤프한 하우징은 중소기업 중 최고다!
(보통 대기업을 제한 타사 제품보면 절곡 절단한 철판에 볼품없는 락카도장, 혹은 싸 보이는 플라스틱 사출인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볼품없다.)
피벗되는 기존 하우징이 있음에도 절대 교체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깔끔한 하우징이다.
VESA 100mm 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별도의 전용 브라켓을 구매해야 한다.
피벗은 잘 안하지만 높이조절(엘리베이션)은 자주 하는 측에서 아쉽다.
아마도 필요시 하단에 안보는 책을 받히던지 하면서 써야할 듯 하다.
하우징에 대한 오너의 애착이 느껴질 정도의 완성도 이다. 흠집도 측면 결합부 모서리에 약간씩 아노다이징이 벗겨진 걸 제하면,
전면 후면 흠집도 없을 정도로 신경써서 해 놓았다.

앞뒤판이 ㄷ자로 물리는 부분에 0.5~1mm정도의 들어간 곳, 안 들어간 곳이 생기지만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본인의 경우 우상단, 좌하단은 뒷판이 약간 들어가 있고, 좌상단, 우하단은 앞뒤판이 딱 맞다.)
이전에 쓰던 것 보다 베젤은 조금 두껍다.
 뒷판은 색도 고급스럽고, 플러그가 수직으로 꽂히게 되어 있어서 보여주고 싶은 뒷태이다.
발열홀는 아랫 사진에 보듯 뒷면 상하단에 절단선 느낌으로 파여 있는데, 보통 중단 밝기로 할 경우, 하우징 상단을 제하면 나머지 부분은 미열수준이다. 하우징 상단도 약간 따뜻한 정도. 최대밝기로 할 경우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얼굴에 복사열이 느껴질 정도지만, 실사용 밝기인 중간밝기에서는 24인치와 비슷한 온기를 보인다.

패널은 재고가 각사에 겨우 몇개씩 풀리는 정도라, 불량품이라도 어쩔수 없겠거니 했는데,
운이 좋아서 양품 패널로 불량화소도 없고, 빛샘도 인치와 시야각을 감안하면 거의 없는 정도다.
(이전에 샀던 것보다 훨씬 양호하다.  해상도와  패널 크기, 풀리는 재고량 탓에 불량화소 한두개는 원래 애교인 패널이다. )

뒷면은 세로헤어라인의 고급스런 다크 그레이이다. 애플처럼 DVI, 전원이 수직으로 꽂히게 되어 있다.
사무실에서라면 뒷 등이 보이게 쓰고 싶을 정도로 나름 괜찮다.
여담으로 24인치 이상에서 표준인 원형 4핀 전원선은 더듬으며 대충 꽂으면, 거꾸로 꽂아지기 쉬운데, 거꾸로 꽂으면 치명적이다. (왜 이런 허술한 게 표준인지 모르겠다.)
PC를 끄고, 모니터 전원이 물리기 전에 DVI를 물리고, 전원선 핀의 배열을 매번 확인 후 잘 꽂아야 한다.
한방에 VGA, 모니터 죽기 쉽다.

PC가 켜진 상태에서 DVI 꽂다가 엄한 핀, 혹은 가장자리 접지부가 쇼트나면 VGA카드가 손상되기 쉽고,
전원을 거꾸로 꽂을시 좋게는 AD보드나 리시버 보드(DVI가 물리는 부분의 기판)가 죽지만 재수 없으면 TCON보드
(패널과 AD보드 사이의 기판)가 죽어 버린다.  (30인치의 경우, 재고가 별로 안 풀리다 보니 해당 보드 구하기도 어렵다.)

아답터는 4만원대에 오픈마켓에 팔리는 6.3A 짜리 국산이 들어있다. (신경많이 썼다는 증거!)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5A짜리 중국산이 못 버텨 아답터, 모니터가 사망한 것과 비하면 한결 든든하다.
(24인치 이상은 아답타가 1-2년내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다. 본인도 AD보드하나, TCON보드 하나, 5A아답터 두개를 날려 먹었다.
AD보드는 칩퓨즈를 갈아서 살리긴 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밝기 값이 저장이 안되어 켜면 매번 설정해 줘야 했는데,
이 것은 다행히 저장이 된다. 다만 전원/밝기 조절 부가 좀 깊숙히 있어서 키보드의 방해로 누르기는 쉽지 않다.

재미있게도 이 제품은 2560해상도를 쓰려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아마 HDCP를 지원하는 리시버 보드라서 그럴듯 하다.

색감은 102%라서 웹 화면이나 바탕화면 아이콘에서 특히 이질감이 좀 있다. 기존 LCD가 72%정도.
대충 표현하자면, 색온도 및 감마값이 높아진 느낌? 30인치 모니터는 대부분 AD보드가 아니고 리시버 보드인 터라
OSD에서 뭘 조정한다던지 할 수 없다.
본인은 VGA 카드 설정에서 색상을 약간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다. (일단 감마 1.00 -> 0.80 정도?)

결론 : 저렴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이라서 만족.  VESA 홀이 없어서 피벗 스텐드를 달기 어려운 점은 아주 아쉬운 점.
          전성기 때처럼 가격이 내려가면(한 때 30인치가 50만원대 이기도 했었음.) 불량만 아니면 질러야할 만족 아이템.


Q5 패널 프로파일 :모니터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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